요약
사람과 조직을 다루는 인사 부서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세 가지 물음으로 정리한 글이다. 첫째는 동인이다. 저자들은 비용만 쓰는 부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려는 욕구, 직관에만 기대던 의사결정을 데이터로 보완하려는 흐름, 공정성을 높이려는 요구를 든다. 둘째는 사례다. 채용에서는 자기소개서 평가, 인공지능 면접, 구인 공고 작성 지원, 챗봇이 쓰이고, 승진, 평가, 배치, 이직 예측에서도 시도가 이어진다. 다만 예측 모형을 만들고도 쓰지 않기로 한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셋째는 유의점이다. 인공지능은 과거 사람의 판단에 담긴 편향까지 학습하며, 기술에 맡길 일과 사람이 반드시 개입해야 할 일을 가려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이다.
핵심 내용
- 인사 부서가 인공지능에 주목하는 동인은 비용 절감,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 공정성 강화다.
- 인공지능은 비용이 눈에 가장 잘 보이는 모집과 선발 분야에서 먼저 쓰이기 시작했다.
- 승진과 평가에서는 예측 모형이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사람이 결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 과거 자료로 학습한 인공지능은 성별에 따른 차별 같은 편향을 그대로 되풀이할 수 있다.
- 인공지능에 맡길 영역, 보조로 쓸 영역, 사람이 온전히 결정할 영역의 경계를 계속 따져야 한다.
서지
- 저자: 김성준, 이중학, 채충일
- 연월: 2020년 가을
- 제목: 인사(HR)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 매체: KISDI AI Outlook
- 권호·쪽: 2020년 가을 (Vol. 3), 31–49
인용
BibTeX 인용:
@online{2020,
author = {},
title = {인사(HR)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date = {2020-09-01},
url = {https://chadchae.github.io/ko/posts_white_paper/2020-09-01-artificial-intelligence-in-hr-kisdi/artificial-intelligence-in-hr-kisdi.html},
langid = {ko}
}
인용방법
“인사(HR)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2020. September 1, 2020.
https://chadchae.github.io/ko/posts_white_paper/2020-09-01-artificial-intelligence-in-hr-kisdi/artificial-intelligence-in-hr-kisd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