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과 요즘의 글쓰기
일상
단상
kr
일상단상잡생각
AI 시대를 맞아서? 뭔가 표현이 진부하다. AI를 활용한 기술들을 섭렵하면서 개인적인 그리고 창의적인 것들에 관심이 더 가고 중요하게도 느껴졌다. 이제 인간과 기계가 언어라는 같은 코드를 쓰기에 (현재 아무리 AI디텍션을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이 둘을 작성한 본인이 아닌이상 구별할 방법은 없다. 관련해서는 추후에 새로운 꼭지로 글을 씨부리겠지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좀더 개인화된 날것의 ’나’를 나타내는 글쓰기를 하려는 욕심으로 타잎라이터라는 이 불편하고 끔찍한 물건을 구했다.
My Own Things, and Writing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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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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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we've entered the age of AI? The phrasing already feels stale. As I worked my way through AI-powered tools, I grew more drawn to — and came to value more — the personal and the creative. Now that humans and machines write in the same code, language (no matter how much AI detection you throw at it), there is ultimately no way to tell the two apart unless you're the one who wrote them. I'll ramble about that in a separate piece later, but the point is this: out of a craving to write in a way that shows a more personalized, raw 'me,' I got my hands on this uncomfortable, dreadful thing called a typewriter.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으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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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연말
세는 날로 2021년을 맞은지는 1달 반이 되어가지만 오늘은 설날 진정으로 2021년이다. 구정을 맞아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부족한 2020년을 정리하고 2021년을 바라보고자 한다.
2018년을 보내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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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연말
비러 스윗 (bitter sweet). 한 해를 소회하는 이 장면에서 이보다 더 나의 감정을 한 마디로 잘 요약할 다른 말이 있을까? 삶은 크고 작은 변화들의 연속이라지만 2018년 유독 올해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생의 한 챕터가 넘어간다는 느낌이 이런것일까? 이전에 한살 두살 먹으며 한해 두해를 보내던 것과는 다른 감정이다. 감정적인 흐름으로는, 나의 한 해는 비참함과 자괴감으로 시작하여, 회복과 뜨거운 열정을 거쳐, 집착과 미련함을 겪고 마침내 자기연민으로 막을 내리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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